【지진 정보】난카이 토라후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 발표

반응형

[ 목차 ]

    8일 미야자키현에서 진도6약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매그니튜드 7.1의 지진으로 기상청은 난카이 토라후 지진의 상정 진원지역에서 개뮤도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상시에 비해 높아지고 있어 임시정보를 발표, 이어 거대 지진에 대한 주의를 호소했다.

     

    이때까지 변형률의 변화는 평상시에 보여지는 것 이외에 특별 관측되는건 없지만 계속해서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에서는 기상청 회견의 상세정보를 전달합니다.※

    휴우가나다(日向灘)진원 M7.1의 지진 미야자키 항에서 50cm 높이의 쓰나미 관측

    휴우가나다(日向灘)진원 M7.1의 지진
    휴우가나다(日向灘)진원 M7.1의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3분 경 휴우가나다(日向灘)의 깊이 31km를 진원으로 한 매그니튜드 7.1의 지진이 발생하여 미야자키시에서는 50cm의 쓰나미가 관측되는 등 규슈에서 시코쿠 각지에 쓰나미가 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서는 진도6약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진도 5강을 미야자키시와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 카고시마현 오오사키쵸 등에서 관측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휴우가나다(日向灘)를 진원으로 한 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진도 1이상의지진은 9일 오후 2시까지 총 13회 관측되었습니다.

     

    이 중에 9일 오전 4시 30분에는 매그니튜드 5.3의 지진이 발생해 미야자깃 등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되었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이 올 수 있다고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발표했습니다.

    「난카이 토라후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발표

    한편 이 지진 발생으로 기상청은 난카이 토라후 지진의 상정 진원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상시 보다 높아진다는 점을 들어 「난카이 토라후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정보가 특정 기간중에 반드시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거대 지진에 대비하여 재난 방재 대책의 추진 지역으로 지정 되어있는 29개의 도부현, 707개의 시정촌에 지진에 대비하여 다시 한 번 정비를 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내각부등에서는

    ▽가구를 고정할 것
    ▽피난 장소와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을 체크할 것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약자가 있는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피난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준비 할 것

    등 필요에 따라 자주적인 피난도 검토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임시 정보 주의가 필요한 지역은?

    일본은 난카이 토라후 거대 지진으로 진도6약 이상의 심한 흔들림과 3m이상의 높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이바라기현부터 오키나와현에 걸쳐 내륙의 지역을 포함한 29개의 도부현, 707개의 시정촌을 방재 대책 추진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토라후 지진 영향권
    난카이 토라후 지진 영향권

    “가구 고정등 일상의 준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것”

    과거 세계 최대 규모 지진의 통계 데이터에서는 매그니튜드 7.0이상의 지진이 일어난 후 인접한 영역에서 1주일 이내에 매그니튜드 8 클래스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는 수백회 중 1회정도 있다고 합니다.

    난카이 토라후 지진 대비
    난카이 토라후 지진 대비

    일본은 흔들림에 대비해 가구의 고정 등 피난 장소나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약자가 있는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피난시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을 상정하여 필요에 따라서 자주적인 피난 또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권하고 있습니다.

    평가검토회의 전문가 논의를 되짚어 보면

    난카이 토라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에 관해 8일 검토를 행한 평가검토회의 전문가는 지진의 매커니즘이나 규모가 거대 지진 주의의 정보를 발표할 기준에는 만족하고 있는지, 여러 데이터를 근거로 확인을 진행한 것인지 논의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 이후의 이 정보에 관하여 「거대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평상시보다 높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절대치를 본다면 상당히 낮은 축이라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좋은 기회라고 여기어 지진 발생시의 대책에 대해서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주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의 논의는

    난카이 토라후 지진의 평가검토회 위원을 지내고 있는 나고야 대학의 야마오카 명예교수는 8일 개최된 검토회에서의 논의에 관해「지진의 규모등이『거대 지진 주의』의 기준에 미치는지 확인을 진행했다. 발생 장소는 아슬아슬하게 상정 진원 지역내로 매그니튜드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데이터를 비교해보아도 일치하며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모멘트 매그니튜드』방법으로 산출한 7.0이라는 기준에 달한다고 평가했다.」고 명확히 발표했다.

    어째서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는가?

    어째서 거대 지진의 가능성이 평상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것일까. 야마와 명예고수는 「원래부터 지진이 언제 발생하는가에 대해 예측하는건 어렵다.」라고 말하며「큰 지진이 발생하면 추가로 지진을 유발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은 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평상시보다 거대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 되어있다고 생각된다. 종래 상정된 난카이 토라후 거대 지진의 발생 확률을 1주일에 걸쳐 환산해보면 0.1%정도이지만 매그니튜드 7이상의 지진이 발생 한 후에는 1%가 되며 평상시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라고 설명했다.

    절대적인 수치로는 낮다는 의견도

    한편 「가능성은 평상시보다 높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수치로만 본다면 낮은 확률이라는 사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진의 발생 예측, 그리고 이 정보의 약점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확률을 어떤식으로 받아들일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좋은 기회라고 여겨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상세 정보】 8일19:45~기상청 회견

    기상청은 다음의 거대 지진에 주의를 호소하며 「난카이 토라후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한 것에 관하여 오후 7시 45분부터 회견을 열었다.
     
    회견에서는 기상청의 츠카다 신야(束田進也) 지진 화산 기술・조사 과장은 「난카이 토라후 지진의 상정 진원 지역에서 새로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상시 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여거진다.」고 발표했다.

    한편 특정 기간중에 반드시 발생할 것을 전달하는 정보가 아니다 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응해 방재 대책을 취하도록 호소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