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여행 - 나바나노 사토 일루미네이션(なばなの里イルミネーション)

미에현은 관광지로는 유명하지 않은 곳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아이유랑 이종석이 머물렀던 료칸이 있는 지역이라 한동안 시끌시끌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 외에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은 이세신궁(伊勢神宮)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오사카나 나고야에 몇 번 여행을 오셨었다면 지하철 광고판에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 광고를 한 번쯤은 보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기는 아이치현, 미에현 경계 쪽에 있는 곳이라서 사실 나고야 관광 쪽에서 광고를 하는 좀 애매한 곳입니다. 일본 온 지 7년 차인데 광고를 자주 보다 보니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난바에서 킨테츠선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3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또한 왕복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서 티켓, 교통 따로 구매하시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