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지
4월 5일 - 가족식사 (안암 모심)
4월4일부터 17일까지 첫 출근전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해외에서 일하게 되면 장기간으로 귀국하여 쉬다가 돌아가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지금이 마지막 찬스입니다. 오자마자 가족식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안암 모심 안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입니다. 점심에는 갈비정식? 이라고 해서 갈비탕에 갈비찜만 나오는 정식도 있던데 저희가 먹었던 비싼 코스보다 그쪽이 더 맛있어보였던건 왜일까요.. 고기는 사랑입니다. 죽, 야채샐러드, 새송이구이, 도토리묵, 잡채, 새송이구이, 전, 삼함, 비빔밥, 오리구이, 고구마탕수육, 떡갈비, 황태구이, 갈비찜 등.. 너무 많이나왔습니다. 약간 취향차이 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입에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도 가족들은 다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된게아닐까.. 점심특선도 따로 ..
2023. 4. 20.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