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지 / / 2023. 3. 26. 20:29

3월24일 - 취업준비(신원보증인身元保証人) , 우동,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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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겠지만 취업하려면 신원보증인(身元保証人)하고 보증인의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신원보증인을 부탁! 하고,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으러 키타구 구약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사는 요도가와랑 다르게 많이 붐비지 않고 금방금방 번호가 불려서 오래 안걸렸네요

신청 해놓고 점심은 우동으로 결정!

오늘 다녀온 우동집은 오오기마치우동 아스로우(扇町うどん屋 あすろう)입니다. 미슐랭1스타를 받았다고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하여 겸사겸사 들렸네요

냉우동
떡, 치쿠와 튀김 토리텐
고명(파,생강,깨)

미슐랭이기도하고 이 근방 맛집이라 생각보다 레이팅이 깁니다만!! 우동집이라는 특징때문인지 사이클이 빨라서 생각외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맛은 면은 굉장히 쫄깃한 편이고 육수도 감칠맛이 강해서 좋습니다. 튀김은 치쿠와만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다만 저는 이걸 20분이상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면 다른 곳을 갈거같습니다. 미나미모리마치부터 텐마까지는 맛집이 많거든요:)

그래도 일단 주소를 적어 두겠습니다

〒530-0041 大阪府大阪市北区天神橋3丁目8−3 マチスビル

점심먹고 부랴부랴 인감증명서 받고 텐마이치바 들려서 보쌈용 고기랑 김치를 사서 집으로!!

바로 저녁거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저녁에는 보쌈정식 + 냉동히로시마야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보쌈

 

 

자취하면서 요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오사카생활 6년차 자취생..

토요일에 벚꽃이 만개라는거 같은데 토요일부터 비라서 올해 꽃놀이는 물건너 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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